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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점에서는 레몬맥주보다는 와인을 자꾸 먹어서...
진짜 음식점에 추천해달라는 와인들이 너무 좋았다. 하우스 와인은 글라스로 2500원선, 파는 와인들은 한잔에 5000원 정도.
아 정말 너무 좋은 나라다. 한국이랑 물가가 자꾸 비교되더란.....

여튼, 레몬 맥주가 유명하다길래 기회가 될때 시켜봤다.
맛난음식을 많이 먹고 다녀서 레몬 맥주만 따로 사서 먹는건 잘 못하게 되었다. 작은 용량이 없음. 배도 자꾸 부른상태고.
그러다 막날 자그레브에서 PAN 라들러가 보여서 먹겠다고 하나 사왔는데, 역시나 못먹어서 캐리어에 넣어서 왔음.
맛있구나.

크로아티아의 레몬맥주는 오쥬스코 Ozujsko. 카를로바코? 칼로바코? Karlovacko 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난 PAN 라들러가 제일 괜찮은 것 같다. 제일 맥주같은 느낌? 그래도 맛은 쥬스맛.
칼로바코는 쩝.. 진짜 음료 같은 느낌. 별루별루. 셋다 알콜 도수는 2프로 밖에 안되지만, 그래도 제일 인공적인 음료맛이 나서 별로.
오쥬스코 라들러만 줄창 시켜먹었다. 오쥬스코는 음 좀 탄산이 부족한 느낌. 밀맥에 레몬쥬스 느낌? 그냥 원샷하라고 하면 원샷 가능!
PAN 라들러는 맥주느낌이 살짝 나고 탄산감도 괜찮아서 진짜 얘가 젤 맛있는듯....+_+!
아, 라들러가 레몬 맥주라고 한다! 몰라서 음식점에서 맥주 시킬때마다 라들러 적혀있어도 레몬맥주 달라고 그랬었음 계속 ㅋㅋㅋ

캐리어에 넣어왔던 PAN 라들러를 깠다. 오늘. 이제 먹을 일은 없어 보이지만, 똑같은 2프로라도 이 레몬맥주가 제일 취향!


오쥬스코 레몬. 병이랑 패키지라고 해야하나, 그림이 너무 이뻐서 자꾸 시켜먹음 ㅋㅋ 하지만 그립지는 않는 맛이다.


Posted by kad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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