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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에 올라온 글

Conrad 어메니티로 알게 된 Aromatherapy associates.

어매니티 쓸때 뭐 이리 향이 구려=.= 라고 생각했는데, 알고보니 이거 나름 고급의 영국 아로마케어(?) 브랜드-.-!

멀미날듯 아닌듯 멀미같은 향, 좋은듯 아닌듯 좋은거같은 향-.-

Lookfantastic 눈팅 중 크리스마스 한정세트로 bath 오일 미니어쳐를 봤음. 그리고 지름.

7.5ml 10개들이가 55파운드 인데, 20퍼센트 할인 받아서 44파운드로 결제. 76000원 정도로 구매한듯.

배송은 한 2주 걸렸다. 룩판타스틱은 애정 *-_-*



배스 앤 샤워 오일. 샤워오일이라길래 계면활성제가 들어갔나 했더니 그건 아닌듯.

사용법 찾아보면 샤워 오일로 사용 시 사워하기 전에 바르세요 라고 하는데, 이해가 안가서 한참 고민했다.

아마 먼저 바르고, 따듯한 물 맞으면서 스팀이랑 함께 향을 즐기라는 듯한 느낌...

근데 이렇게 사용하니 향이 너무 독해 ㅠㅠㅠ

상 여러번 받았다는 딥 릴랙스도 완전 찐하고 독하고 ㅠㅠ

리바이브 이브닝도 생각보다 독하고ㅠㅠ 그래도 얘는 은근 살짝 느껴지는 냄새가 나쁘지는 않고.


입욕제로 써야겠다.

여튼, 작고 귀엽고 이쁜것이 맘에 든다.

기능도 여러개니까 기대해보겠어.


------


2주정도 써본 후기.

난 아직 아로마 테라피가 필요 없는지 향이 좀 적응이 안됨.

아마 익숙치 않아서 그럴지도 라는 생각. (달팡 카모마일 오일도 이상한냄새로 느껴짐.)

11월부터 수영 중인데, 어깨 엄청 뭉쳐서 엄청 아팠었는데, 수영 한 날은 디스트레스 머슬로 샤워후 어깨 마사지 해주니까 진짜 하나도 안아픔-.-!!!

물기 좀 있는 상태에서 손에 덜어서 문질~ 문질~ 압력줘서 해주니까 안아픔 신기하게!!

자고일어나도 어깨가 안아파!!!!

그리고 몇번 썼는데도 아직 2/3 이 남아있는걸 보면 7.5미리가 너무 작은 용량은 아닌듯 ㅋㅋ

그래서 나중에 디스트레스 머슬 샤워오일은 본품 구매 예정. 마사지 오일이 룩판타스틱에 들어오면 좋을텐데 안들어오네;ㅁ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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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kad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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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착은 2주만에 한거 같다.

홀리데이 뜨기 직전에 사서-_- 블러셔 키트를 사지 못한게 천추의 한-_- 끄아


주소가 짤린다는 문제가 있어서 조마조마한 맘이 있었는데 잘 배송되서 다행.

그런데 박스에 붙여진 주소를 보니 '구' 가 없다-.-


이름 폰번호

상세주소, -- dong,

Seoul, 우편번호

SOUTH KOREA


그러나 온라인에서 찾아본 나의 쉬핑 인포메이션에는 -- gu 가 있는데?!

이름 폰번호가 첫줄에 뜬건, 내가 이름 옆에 폰번호를 입력해서 그런듯. 다행이었나-.-


어쨌든 잘 쓰겠습니다~

Posted by kad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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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인은 스트레스 받으면 머리 엄청 뜯음.

아마 발모벽이라고 생각되는데, 생각 해야하는 일이 생기면 집중과 동시에 손은 머리카락으로 감-.-

알고 있고 자제하려 하지만 잘 안되는데..

예전엔 미용실 가면 담당 언니가 원형 탈모냐고 물어봤었는데, 지금은 그렇진 않아서, 좀 나아지고 있다고는 생각한다.


여튼 이러다 보니 탈모에 좋은 샴푸들을 찾게 되었는데,

이런 제품들은 또 머리카락엔 좋지 않은 느낌-.- 엄청 푸석푸석.

한동안 천연 샴푸들을 썼었는데, 귀찮아서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생략했더니 헐.. 머리가 뚝뚝 다 끊기고 있었다.

그래서 두가지 다 동시에 잡아보려고-.- 샴푸 이것저것 써 보는중.


1. 기존에 쓰던건 비욘드 네이쳐 디펜스 (보라색) 샴푸.

: 세정력이 좋은 느낌이지만 좀 뻣뻣한 감이 있다. 베리류의 달콤한 향이 기분 좋음. 지성에게 추천하는 기름지지 않는 샴푸. 다시 쓰고 있지는 않다.


2. 그러다 사본 러쉬의 빅.

: 냄새는 와방 좋다. 라임냄새! 거품도 잘 나고, 말리고 나면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반짝반짝하다. 꽤 괜찮아서, 일주일에 한번 쯤은 쓰고 싶은 샴푸. 여전히 가끔 쓰고 있다.


3. 아이허브 체험샘플 오브리 오가닉스 GPB 밸런싱 프로틴 샴푸

: 거품이 잘 안나서 잘 씻기는 것일까 했으나, 순하고 괜찮다고 생각해서, 밤에 머리 감고 다음날 아침에 또 머리 감아야 할때 아침용으로 사용중. 사실 이 라인은 샴푸보다 컨디셔너가 갑인듯-.-b 체험분 다 쓰고는 구매하지는 않을것 같다.


3. 같이 사본 러쉬의 리햅.

: 페퍼민트 오일로 시원한 감은 있지만, 딱히 뭔가 좋아지는 것, 좋은 느낌은 못받았다. 세정력도 그렇게 좋진 않은 느낌. 그냥 저냥의 느낌이라 다시 사진 않을 것 같다. 그러나 난 500ml 를 사버렸어....ㅠㅠ 음청 많이 남았네-.-


3. 그러는 도중 샘플로 받아본 러쉬의 블라우지.

: 2회 정도 사용해보았다. 헐 대박. 이건 정말 사야해! 라는 생각이 들었음. 머리를 말리면 머리카락 자체에 촉촉한 느낌이 드는데 두피가 떡지는 느낌도 아니고! 게다가 바나나는 발모팩의 원료라고 한다. 하. 가을 겨울 건조할때 쟁여놓고 쭉 쓰고 싶다. 자세한 후기같은건 한통 다 쓰고 적어야징 ㅋㅋ


4. 그러다 잡지 부록으로 풀린 모로칸 오일 샴푸.

: 역시 모로칸오일은 냄새가 갑이지!! 한두번 써봤는데 사용감은 잘 모르겠지만, 향이 좋다. 컨디셔너 하고 나서 머리결이 찰랑. 사실은 아껴쓰고 있다. 중요한 날에 써야지-.- 모로칸 오일은 부록으로 풀리지 않는 이상 사지 않을것이기 때문에 ㅠㅠㅠ 이스라엘꺼니까 ㅠㅠㅠ 눈여겨보고있기는 하다.


5. 시몽 테르미크를 샀더니 샘플로 온 케라스타즈의 방 포스 아키텍트.

: 일주일? 좀 넘게 쓰고 있는데 두피에 뾰루지가 났다. 아 그랬지. 난 얼굴 대신 두피에 여드름 같은게 생기는데.. 괭장히 오랜만에 생겼다 이런거. 두피가 건성인데 빨리 기름진다. 처음 며칠 쓸땐 괜찮으면 사야지 했지만, 사지 않을 듯.

Posted by kad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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